(서울=연합비즈뉴스) 길한의원(www.gillmedi.com)은 "자세교정을 통해 비만 치료를 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잘못된 자세로 골반이 뒤틀리거나 체형에 이상이 생겨 근육이 늘어지고 순환장애로 체내에 노폐물이 축적되면서 살이 찐다는 것이 이 한의원 유병길 원장의 설명이다.

한의학에서는 체내의 순환기능이 저하돼 몸 안의 노폐물인 담음, 어혈, 식적 등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아 비만이 발생할 수 있다고 유 원장은 주장했다.

그는 길한의원의 뼈와 관절을 바로 잡아주는 추나요법이 수술 없이도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 원장은 한방다이어트가 지속적인 감량효과는 물론 요요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고, 비만의 근본 원인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만예방 수칙으로 소량이라도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인스턴트 음식 및 패스트푸드는 피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스트레스를 피하고 음주를 최소화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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