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자세로 인해 키가 줄어들  수 있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키가 줄어든 것 같은 느낌 받은 적 있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래도 설마하고 그냥 넘기신 경우가 많으실 텐데 실제로 젊은 나이라도 키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원인은 나쁜 자세입니다. 허리, 목, 어깨 등 구부정한 자세를 계속한 경우 체형 전체가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꼿꼿하게 서 있을때볻 당연히 구부정한 자세의 키가 더 작은 것입니다. 허리, 목, 어깨 등은 특히 자세로 인해 변위나 통증이 잘 발생하는 부위 입니다. 그러므로 평소 올바른 자세를 같는 것이 체형변화를 예방하는 길입니다.

체형불균형으로 키가 작아지는 것은 구부정한 자세습관이 가장 큰 원인인데 목, 어깨, 척추, 골반, 다리등이 휘어지고 틀어져 그만큼 키가 줄어드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나쁜자세를 고치지 않는다면  키가 1년에는 5mm정도 작아지고 4년 후가 되면 2cm나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키는 더욱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좁은 책상에서 나쁜자세로 오래 앉아서 공부하거나 게임을 하게되면 키가 제대로 클 수 없는데요.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성장기에 많이 함변 좋다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입니다. 몸의 근육과 뼈에 자극을 주면서 계속 늘려주고 또 운동을 통해 근력과 유연성을 길러주면 키가 크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성장기에 특별한 원인 없이(유전적, 영양섭취, 운동부족, 호르몬 등) 키가 크지 않는다면 혹시 자녀의 자세가 바르지 못한 것 아닌지 확인해 보시기 발랍니다. 성장기부터 구부정한 자세를 잡아주지 않는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잘 고쳐지지 않으며 평균키 만큼 자라지 못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장이 이미 다 끝난 성인도 바르지 못한 자세습관이 들어있다면 원래의 키보다 더 작아질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아무 생각없이 취하는 나쁜 자세가 결국 키를 줄어들게 만든다는 것, 항상 기억하시고 바른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키를 줄이는 나쁜자세로는 장시간 바닥에 양반다리로 앉는 자세, 평소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장시간 비뚤게 앉아 있는 자세, 엎드려 자거나 한쪽으로 자는 자세,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바르지 않은 자세에서 장시간 사용할때 등이 있습니다.

여성들의 경우 높은 하이힐도 자세교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출산 후 틀어진 골반상태를 그대로 방치하면 골반 불균형이나 휜다리 등의  체형불균형이 올 수 있는데 이 또한 키를 줄어들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쁜자세로 인해 줄어드는 키를 예방하려면, 균형잡힌 식단과 매일 30분 이상 가벼운 운동 그리고 척추와 골반을 스트레칭해주고 매일 규칙적으로 바른 자세로 걷기운동이나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구부정한 자세와 척추가 바로 펴지도록 스트레칭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키가 크는데 오히려 도움이 되겠습니다.